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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짜~" 유행어의 주인공, 개그맨 김기욱 깜놀 근황!

wo88ow 2025. 2. 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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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짜~" 유행어의 주인공, 개그맨 김기욱 깜놀 근황!

2003년, S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한 김기욱은 '웃찾사'의 '화상고' 코너를 통해 일주일 만에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호이짜~"라는 유행어와 함께 껌, 비빔면 광고까지 섭렵하며 승승장구했는데요. 하지만, 'X맨' 촬영 중 당한 다리 부상으로 인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뜻밖의 부상, 1년의 공백 그리고 재기

7~8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다리 절단 위기를 넘겼지만, 1년여의 공백은 '화상고'를 사라지게 했고, 김기욱에게 슬럼프를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었습니다. 바로 '화상고' 작가였던 8살 연상의 아내 이화선 씨였습니다. 6개월간의 끈질긴 구애 끝에 결혼에 성공한 김기욱은 tvN '코미디빅리그'의 '사망토론' 코너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음주운전, 또 한 번의 위기 그리고 사업가 변신

그러나, 음주운전 사건으로 또다시 활동을 중단하게 된 김기욱은 브라운관에서 점차 모습을 감추게 됩니다. 이후, 동료 개그맨 오인택과 함께 영상 제작 사업을 시작하며 사업가로 변신했습니다. 10명의 직원과 8~9개의 채널을 운영하며 월 매출 1억 원을 달성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여전히 방송 활동도 병행, 앞으로의 행보는?

최근까지도 라디오 '라쿠카라차'를 진행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기욱. 두 번의 전성기와 함께 뜻밖의 사고와 음주운전이라는 위기를 겪었지만, 사업가로 성공적인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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