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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불법 감금' 논란, '무혐의' 결론
- 어도어의 뉴진스 매니저 A씨는 어도어 대표 김주영 씨를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했습니다. A씨는 어도어가 자신을 유인하여 3시간가량 불법 감금하고 개인 휴대전화 제출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그러나 고용노동부 산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조사 결과 혐의점을 찾을 수 없어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A씨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을 입증할 수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 어도어 측은 A씨가 광고주와 직접 연락하여 회사 배제 후 아티스트와 브랜드 간 직접 계약 체결을 종용하는 등 해사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업무 대기발령 및 노트북 반환을 요구했으며, 불법 감금 등 강압 행위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어도어와 뉴진스 전속계약 분쟁, 현재 진행 상황
-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선언하며, 어도어의 계약 위반과 시정 요구 불이행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또한, 민희진 전 대표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이에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를 제기하며, 계약은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최근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들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소속사와의 갈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멤버들이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갈 뜻을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 뉴진스는 어도어와의 법적 분쟁으로 인하여, 뉴진스라는 상표권을 소속사인 어도어가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기간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공모하는 등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요 쟁점 및 향후 전망
- 이번 분쟁의 핵심 쟁점은 어도어의 계약 위반 여부와 전속계약의 유효성입니다.
- 법원의 판단에 따라 뉴진스의 활동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또한, 이 사건은 연예 기획사와 소속 아티스트 간의 계약 관계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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