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불법 촬영 영상을 빌미로 협박하려던 보이스피싱범이 오히려 겁을 먹고 전화를 끊어버린 황당한 사건이 소개되었습니다. 남성 A 씨는 보이스피싱범의 전화에 침착하게 대응하며 오히려 범인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사지 가게 사장인데..." 협박으로 시작된 보이스피싱
보이스피싱범 B 씨는 A 씨에게 전화해 자신이 마사지 가게 사장이라고 소개하며 "불법 촬영된 영상이 있다"고 협박했습니다. B 씨는 A 씨의 가족과 지인 연락처 30개를 확보했다며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단톡방에 초대해서 영상을 틀어놓겠다" 뻔뻔한 협박
B 씨는 A 씨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단톡방을 만들어 가족, 지인 10명을 초대해 영상을 공개하겠다"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제 직업이 뭔지 아냐?" A 씨의 반격
A 씨는 B 씨에게 "제 직업이 뭔지 아냐"라고 물었고, B 씨는 "내가 네 직업을 알아야 되냐"며 맞받아쳤습니다. A 씨는 "제가 잡으러 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경고했고, B 씨는 "오던가, 오라고 이리로. 뭐, 짭새야?"라며 비웃었습니다.
"상대를 골라 가면서 해야지!" A 씨의 일침
A 씨는 "상대를 골라 가면서 해야지!"라며 언성을 높였고, B 씨는 갑자기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피싱범 본인이 사태 파악이 제일 빠르다" 누리꾼들의 반응
이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싱범 본인이 사태 파악이 제일 빠르다", "업소명이 뭔가요? 했더니 끊더라", "보이스피싱 진짜 심각하다", "저도 몇 주 전에 전화 받았다. 들을 필요도 없는 얘기여서 중간에 끊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보이스피싱,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
이번 사건은 보이스피싱범이 허술한 정보를 가지고 협박을 시도했다가 오히려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침착하게 대처하고, 의심스러운 전화는 즉시 끊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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